둘째에 대한 첫째의 생각?!

아들: 윤성이 김윤성하면 안돼?
엄마: 왜? 원래 최윤성이잖아
아들: 그럼 나랑 같잖아. 계속 돌봐줘야하잖아. 이렇게 나쁠 줄 몰랐어
엄마: 윤성이 있어서 좋잖아?
아들: 좋은 거 뭐?
엄마: ...
세부사항은 다를지몰라도 대충 이런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나름 동생을 잘 돌봐주고 있는 아들내미. 기특하구나. 그건 그렇고 말하는 투가 딱 아빠구나..

둘째를 낳고 돌까지 키우는 일이 아이엄마에게나 첫째에게나 힘든 일인데
여하간 첫째는 좋게 생각하진 않아도 현실을 잘 받아들이고 있는 듯.
아이 둘 키우기의 첫 1년이 지나고 있고, 시간이 좀 더 지나 둘째가 말을 하면 좀 더 상황이 좋아지지않을까 싶다.

오랜만에 좀 웃기는 대화인데 잊을까봐 올림.
다만 이 글을 본 사람들이 여기에 올린 대화를 재영이에게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음.

by moqq | 2013/08/03 12:30 | 트랙백 | 덧글(0)

돌사진4

by moqq | 2013/03/30 00:24 | 둘째 사진 | 트랙백 | 덧글(1)

돌사진3

by moqq | 2013/03/30 00:23 | 둘째 사진 | 트랙백 | 덧글(0)

돌사진2

by moqq | 2013/03/30 00:22 | 둘째 사진 | 트랙백 | 덧글(0)

돌사진

by moqq | 2013/03/30 00:20 | 둘째 사진 | 트랙백 | 덧글(0)

노리안다니면서..

1. 아직도 셔틀을 타지 않고 이모가 통학?시켜주는데

그동안 꼬셔봤더니 

지금은 안타고 동생나오면 탄다고 그랬다.

오늘은 일부러 다른 아이들 셔틀탈 때 맞춰 나오면서 다른 애들 셔틀타는 걸 보여주니까 하는 말이

네네 그거 안봐도 동생 나오면 차 탄다고 그랬단다. 

이거 정말... 참.. 

원장샘 말대로 네네는 똑똑해서 탈인 듯..


2. 지선이 뱃속에 태동듣는다고 덕림씨한테 빌린 청진기가 있는데

재영이는 그게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제 가지고 놀더니

'김덕림이 안된다'

ㅋㅋ

by moqq | 2012/04/02 22:18 | diary | 트랙백 | 덧글(0)

으악 벌써 3월.. 마지막 글이 1월4일이라니.

재영이는 3월부터 놀이학교에 다닌다

지금 다닌지 8일.

지난 주 월화수목은 적응기간으로 10시에서 12시반까지갔는데

그것도 다 못채우고 일찍 왔는데

지난 금욜은 12시까지 채우고

이번주 화수요일에는 밥까지 먹고왔다.

이렇게만 보면 순조롭게 적응하는 것 같지만....

들어가서 친구들이랑 놀거나 수업을 듣지는 않는다

거기 원장선생님하고 1:1 로 노는 걸 좋아하고

원장샘이 수업들어가거나 하면 울고 떼쓰고 그런단다

이제는 아예 노리안들어가면 바로 원장실로 들어간단다..

선생님들 얘기로 재영이가 떼쓰고 화내고 할때에는 누군가가 자기랑 1:1로 상대해주지 않을 때라고 한다

오늘 점심도 먹기는 했지만 다른 친구들이랑 먹거나 한 건 아니고

원장실에서 원장선생님이랑 같이 둘이서만 먹었단다..

이거 완전히 밖에 나가서도 왕자노릇 톡톡히 하는구나

'난 너희들과는 겸상하지 않아!' ㅋㅋ

뭐 아직 2주도 안됐으니...

by moqq | 2012/03/14 21:05 | dia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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